응급실 조은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 고객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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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일이 생겨서 광주에서 보성으로 오게 되었는데
늦은 시간에 아이가 열이 나서 무척 당황스럽고 무서웠습니다.
보성 근처 약국이나 보건진료소도 문을 닫아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장흥에 있는 병원을 검색해봤고 장흥종합병원 응급실에
전화를 하게 됐습니다. 전화를 받은 의료진께서는 아이 증상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바로 데리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8살아이라서 응급실에서
받아주실까 너무 걱정했었는데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그덕에 병원에 도착해서 진료를 볼 수 있었고 조은호 선생님께서 아이의 증상에 대해서
꼼꼼하게 들어주시고 처치와 처방 후에도 몇 번이나 다시 나오셔서 여러차례 설명을 해주시고 안심을 시켜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비상약도 못 챙겨와서 저희 아이 밤새도록 잠 못자고 고생할 뻔 했는데 선생님 덕분에 편안하게 잘 자고 다음 날 광주로 잘 돌아왔습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